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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11 박명수, 판 감마 비젠 그리고 최진석
  2. 2023.05.07 글감 선정 과정
  3. 2023.05.06 블로그 운영 계획
  4. 2023.05.04 5년 만에 블로그를 다시작 1

세 사람의 말을 모아서 나타내는 내 꿈 곧 나

나는 원래 게으른데, 게으르게 살기 위해 부지런히 사는 것

잠시 일하다 정년 퇴직한 부장의 이름으로 잘못 썼을만큼 내가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런걸 다 떠나서,

메신저가 아니라 메시지를 말하자면

 

어떻게 살지를 자기가 원해야 한다. 그걸 대체 누구한테 물어 보는가

모든 모험, 모든 꿈은 기존에 있는 조건을 극복해 나가면서 돌파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무모한게 맞다. 거친 과감성이 자기를 지적 탁월성으로 인도

좋은 계획에만 빠지는 이유는 용기가 없고 무모하지 않고 꿈을 잃었기 때문에

 

 

<정리>

1. 나는 원래(부터) 한량이지만

2. 한량의 여생을 위해 지금은 최선을 다해 산다

3. 전부 다 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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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해 나아갈 포스팅 기준, 카테고리 선정을 위한 조건들

 

많은 사람들이 찾는가

앞으로 더 찾을 가능성이 있는가

당장 내가 상위 노출 근처라도 갈 수 있는가. 물론 키워드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은 하다

잡을 수 있는 키워드부터 다룬다

저품질이나 어뷰징은 고려하지 않는다. 어차피 모든 글은 내가 진짜로 쓸 것이기 때문에

 

내가 관심이 있고 하고 싶은 분야인가. 끊임 없이 작성하는데 질리지 않겠는지

직간접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인가

타인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가

레퍼런스나 데이터가 있어서 쓰는게 수월한가

적어도 100개 이상 발행할 수 있을 만큼 소재가 풍부한가

작성해 나가면서 템플릿 형식을 만들어서 포스팅을 보다 쉽게해도 괜찮은 소재인가

수익화는 나중에 생각한다. 어떻게든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튼 그냥 내가 쓰고 싶은가

 

그밖에도 더 있을 순 있겠지만 당장 생각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이유기 때문에 패스해도 무방

 

틈틈이 잘 쓴 레퍼런스들을 찾는다

이를테면

그런데 이카루스 알바트로스 같이 진짜 내공을 꾹꾹 눌러 담은 블로그들을 포함해서 레퍼런스들을 나열 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그런 수준은 내가 안되니까 따로 빼놓는다.

 

조만간 키워드들도 잡고 제대로 시작할 것

 

 

1순위

어떻게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인가

물론 삼라만상이 나에게 다 도움이 될 수 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 할 (돈벌이) 일과 연관짓게 되면 폭이 좀 더 좁혀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꾸준히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가능성이 있는가

나름의 근거를 찾고 그 이유들을 건드려 주는 글들을 쓰는게 목표

이를테면 장PM이 ChatGPT 유튜브 1편으로 구독자를 폭발적으로 확보한 것처럼,

생각해보니 그동안 구주장창 떠들어 왔던 소위 효자글은 이런걸 가리키는게 아닌가 싶다.

당장은 내가 비벼볼 수 없지만 어떻게 잘 얻어 걸리게 된 그런. 정말 그게 얻어 걸리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쓰면 안 될 것이고, 나름의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그것들을 추적하면서 쓰게 되면 그래서 조금씩 나아지게도 할 수 있게 되면 그나마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지 모른다

여기에 다수가 좋아할만한 내용이나 표현들을 짜치더라도 넣을 것인지의 문제는 나중에 다시 고민

 

 

2순위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가

키워드 조회를 생활화. 웬만하면 마피아넷 같은 사이트 대신에 네이버 광고시스템을 이용할 것 나도

 

많든 적든 타인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가. 그런 내용으로 쓰면 될 것이다

(관심이라는 것은 알면 알수록 더 생길 수도 있다) 내가 관심이 있어서 글을 쓰고 싶은 분야인가. 매듭을 짓기까지 계속해서 작성하는데 질리지 않겠는지

 

 

3순위

작성해 나가면서 템플릿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포스팅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가

진심과 실리의 균형, 진심이면 통한다는 게으르고 멍청해서 비겁하기 까지한 소리는 일단 뭐라도 하고 나서 한다

설사 아무리 진짜 나에게 좋다고해서 앞으로 포스팅은 습관이자 생활이 되어야 한다. 그 온도든 거리든 표현이 무엇이든 요령이 없다면 결국 탈이 난다. 인정할 건 인정한다. 결혼 생활까지 말할 것 조차 없이

그냥 한마디로 말해 나는 그런 수준이 못 돼

 

참고할만한 레퍼런스나 가져다 쓸 수 있는 데이터가 있어서 쓰는게 수월한가

한편으론 내가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는

 

최소한 100개 이상 발행할 수 있을 만큼 소재가 풍부한가. 어디 안 그런 분야가 있겠냐만은

 

 

배제

당연히 수익화는 나중에 생각한다. 어떻게든 될 수 있기 때문에

십 여년 전에, 출근해서 몰래 몰래 포스팅을 하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해왔다면

그 때는 전혀 다른 이유와 목적으로 한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내가 조금만 더 영리했었다면

달라졌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몇 편의 글도 쓸 수 있을 것만 같다. 아,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니 할 얘기가 하염 없이 흐르네

 

당장 내가 상위 노출 근처라도 갈 수 있는가. 포털별 블로그 특성을 고려해야 하긴 하겠지만, 키워드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은 하다. 잡을 수 있는 키워드부터 다룬다

잉? 저품질이나 어뷰징은 고려하지 않는다. 어차피 모든 글은 내가 진짜로 쓸 것이기 때문에

 

 

0순위

역시 아무튼 그냥 내가 쓰고 싶은가

 

 

사실 더 자세히 그러니까 친절하게 써야 한다. 읽는 사람을 위해서

그 읽는 사람에는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는 나도 있다.

 

끝으로,

뭐 그리 대단한걸 한다고 블로그 운영 계획과 글감 선정을 과정 씩이나 밟아가며 늘어 놓고 있는데

결과물의 완성도를 떠나 이게 문제가 뭐냐면

너무 힘이 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힘을 빼야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어 시간으로 쌓일 수 있다. 다른 핑계를 대도 그건 어쩔 수 없이 무언가 잘 해보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것이다

 

나는 잘못 하는게 자연스러운 사람

기대를 털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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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수정

 

1. 네이버

네이버 검색 결과에 잘 나올 수 있는 소재, 주제로 접근

초기: 공부 목적 / 중기: 리서치, 데이터처럼 활용 가능한 소스 / 후기: 템플릿

한마디로 좀 더 기계적 혹은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분야로 하는게 좋겠다

 

2. 티스토리 (카카오톡)

좀 더 내 생각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쓰고 싶어서 쓴다는 나이브한 생각은 버린다.

뭐라도 까지는 아니지만 어떻게든 써야 한다.

 

블로그 운영 계획 원고 초안을 작성하려고 메모장을 열었는데

처음 만난 이래로 여지껏 밉다거나 싫다는 생각이 단 한번도 들지 않았던 신기한 존재가 나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내 딸을 생각한다면 하고 싶은 일만 할 수가 없다.

무슨 일을 하건 그 일을 하고 싶게 만들어서 잘 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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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습관인증모임에서 나는 블로그 포스팅을 매주 3개 이상하겠다고 했다.

벌금 예치금을 5만원 넣었다.

돈이 아까워서 억지로라도 하게끔 만드려는 취지인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뭐가 됐든 블로그 글을 쓰고 있는게 아닌가.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아주 많은게 바뀌어 있었다.

가장 아끼던 이글루스 블로그는 아예 없어져 버린다고 하고 있었고

포털과 자본주의 결과

티스토리는 카카오로 이전을 강제하고 있었다.

네이버 다음은 카카오

이미지 캡쳐를 하다가 내 두가지 메일 계정이 나란히 있는걸 보고 재밌다 싶었다.

언제 글을 남겨 놨는진 모르겠지만 나는 원래

아니다. 됐다. 그런 이야기는 굳이 지금 여기다 남겨 둘 필요는 없어 보인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라는 인간에 대해서

이를테면 ionlyou 가 안 되다보니 uonlyme 로 간 사례를 들면서

말해봐야 쓰것다.

 

얼마나 더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온라인 마케팅을 했다.

키워드를 잡고 상위 노출 하는 일 따위를 했던 거다.

 

십 몇년 전에 한창 블로깅을 할 땐 그딴건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았더랬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에 내밀한 이야기라 누가 보는 것 자체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수시로 통계에 들어가 방문자 수나 달리지도 않은 댓글들을 확인해 보곤 했다.

 

아직 귀찮아서 블로그 설정들을 만져 놓지는 않았지만

이제부터 거의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할 것이기 때문에 다루는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라 카테고리를 나누며

조회 수나 글 발행 수 등을 확인하여 키워드를 단계별로 분류하고

(필요하다면) 수시로 세이브 원고랄 것 까지는 없지만 초안 같은 것들을 긁적여 놓고

나름의 로직에 따른 가이드 라인을 설정해 놓는 일처럼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려 한다.

 

그 의도와 목적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써 보는 것도 좋겠다 싶다.

이런 식으로 어떤 글을 쓸지는 이전 포스트에서 거창하게 영감까진 아니고 힌트 정도를 얻어 하는 것도 좋겠다.

 

뭐 어쨌거나 어떤 식으로 꾸미고 글을 쓸지는 차차 만들어 나아가더라도 확실한건

그냥 내 있는 그대로를 그때 그때 붙잡아 놓겠다 정도가 되겠다.

나는 그래야 오래 재미를 붙이고 쓸 수 있을 것 같다.

 

얼마나 볼지를 떠나서 읽는 사람한테도 그게 그나마 나을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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