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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07 글감 선정 과정

누적해 나아갈 포스팅 기준, 카테고리 선정을 위한 조건들

 

많은 사람들이 찾는가

앞으로 더 찾을 가능성이 있는가

당장 내가 상위 노출 근처라도 갈 수 있는가. 물론 키워드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은 하다

잡을 수 있는 키워드부터 다룬다

저품질이나 어뷰징은 고려하지 않는다. 어차피 모든 글은 내가 진짜로 쓸 것이기 때문에

 

내가 관심이 있고 하고 싶은 분야인가. 끊임 없이 작성하는데 질리지 않겠는지

직간접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인가

타인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가

레퍼런스나 데이터가 있어서 쓰는게 수월한가

적어도 100개 이상 발행할 수 있을 만큼 소재가 풍부한가

작성해 나가면서 템플릿 형식을 만들어서 포스팅을 보다 쉽게해도 괜찮은 소재인가

수익화는 나중에 생각한다. 어떻게든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튼 그냥 내가 쓰고 싶은가

 

그밖에도 더 있을 순 있겠지만 당장 생각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이유기 때문에 패스해도 무방

 

틈틈이 잘 쓴 레퍼런스들을 찾는다

이를테면

그런데 이카루스 알바트로스 같이 진짜 내공을 꾹꾹 눌러 담은 블로그들을 포함해서 레퍼런스들을 나열 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그런 수준은 내가 안되니까 따로 빼놓는다.

 

조만간 키워드들도 잡고 제대로 시작할 것

 

 

1순위

어떻게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인가

물론 삼라만상이 나에게 다 도움이 될 수 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 할 (돈벌이) 일과 연관짓게 되면 폭이 좀 더 좁혀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꾸준히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가능성이 있는가

나름의 근거를 찾고 그 이유들을 건드려 주는 글들을 쓰는게 목표

이를테면 장PM이 ChatGPT 유튜브 1편으로 구독자를 폭발적으로 확보한 것처럼,

생각해보니 그동안 구주장창 떠들어 왔던 소위 효자글은 이런걸 가리키는게 아닌가 싶다.

당장은 내가 비벼볼 수 없지만 어떻게 잘 얻어 걸리게 된 그런. 정말 그게 얻어 걸리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쓰면 안 될 것이고, 나름의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그것들을 추적하면서 쓰게 되면 그래서 조금씩 나아지게도 할 수 있게 되면 그나마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지 모른다

여기에 다수가 좋아할만한 내용이나 표현들을 짜치더라도 넣을 것인지의 문제는 나중에 다시 고민

 

 

2순위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가

키워드 조회를 생활화. 웬만하면 마피아넷 같은 사이트 대신에 네이버 광고시스템을 이용할 것 나도

 

많든 적든 타인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는가. 그런 내용으로 쓰면 될 것이다

(관심이라는 것은 알면 알수록 더 생길 수도 있다) 내가 관심이 있어서 글을 쓰고 싶은 분야인가. 매듭을 짓기까지 계속해서 작성하는데 질리지 않겠는지

 

 

3순위

작성해 나가면서 템플릿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포스팅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가

진심과 실리의 균형, 진심이면 통한다는 게으르고 멍청해서 비겁하기 까지한 소리는 일단 뭐라도 하고 나서 한다

설사 아무리 진짜 나에게 좋다고해서 앞으로 포스팅은 습관이자 생활이 되어야 한다. 그 온도든 거리든 표현이 무엇이든 요령이 없다면 결국 탈이 난다. 인정할 건 인정한다. 결혼 생활까지 말할 것 조차 없이

그냥 한마디로 말해 나는 그런 수준이 못 돼

 

참고할만한 레퍼런스나 가져다 쓸 수 있는 데이터가 있어서 쓰는게 수월한가

한편으론 내가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는

 

최소한 100개 이상 발행할 수 있을 만큼 소재가 풍부한가. 어디 안 그런 분야가 있겠냐만은

 

 

배제

당연히 수익화는 나중에 생각한다. 어떻게든 될 수 있기 때문에

십 여년 전에, 출근해서 몰래 몰래 포스팅을 하던 그 때부터 지금까지 해왔다면

그 때는 전혀 다른 이유와 목적으로 한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내가 조금만 더 영리했었다면

달라졌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몇 편의 글도 쓸 수 있을 것만 같다. 아,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니 할 얘기가 하염 없이 흐르네

 

당장 내가 상위 노출 근처라도 갈 수 있는가. 포털별 블로그 특성을 고려해야 하긴 하겠지만, 키워드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은 하다. 잡을 수 있는 키워드부터 다룬다

잉? 저품질이나 어뷰징은 고려하지 않는다. 어차피 모든 글은 내가 진짜로 쓸 것이기 때문에

 

 

0순위

역시 아무튼 그냥 내가 쓰고 싶은가

 

 

사실 더 자세히 그러니까 친절하게 써야 한다. 읽는 사람을 위해서

그 읽는 사람에는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는 나도 있다.

 

끝으로,

뭐 그리 대단한걸 한다고 블로그 운영 계획과 글감 선정을 과정 씩이나 밟아가며 늘어 놓고 있는데

결과물의 완성도를 떠나 이게 문제가 뭐냐면

너무 힘이 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힘을 빼야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어 시간으로 쌓일 수 있다. 다른 핑계를 대도 그건 어쩔 수 없이 무언가 잘 해보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것이다

 

나는 잘못 하는게 자연스러운 사람

기대를 털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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